14.07.03 캐논 복합기 MX308 COVER IS OPEN 메시지 해결기

일상 2014.07.03 13:46

가정용 캐논 복합기 MX308


얼마전부터 이 액정 창에 COVER IS OPEN 메시지 출력


캐논(Canon)  복합기 MX308을 사용해 왔는데, 얼마 전부터 액정 창에 COVER IS OPEN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잉크 카트리지가 좌우로 왔다갔다 반복하면서 출력이 더뎌지곤 했다. 울 집에 사는 냥이가 이 프린터 위에서 자는 날도 많고, 프린터를 밟고 뛰어올라 창 베란다로 향하기도 한다. 따라서, 박차고 창가로 오를 때에 많은 무게가 프린터에 가해졌을 거라고 원인을 추측했다.

프린터 덮개 부분을 양 손으로 심폐소생술로 가슴 압박하듯 꾸욱 눌러주면 출력이 가능했다. 센서 접촉에 이상이 있는 모양이었다. 프린트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므로 그렇게 꽤 오래 써오다가, 아버지가 뭔가 복사할 게 있어서 프린터를 써봤는데 출력이 더뎌져서 불편하시다며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셨다.(1588-2500) 캐논에는 수리를 받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1. 내방수리 : 가까운 고객센터로 제품을 가져감(수리비 1만원, 부품비+a)

2. 택배수리 : CJ대한통운 택배로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수리센터로 제품 발송(택배비는 캐논에서 부담)

                   (수리비 1만원, 부품비+a)

3. 출장수리 : 서비스 기사가 직접 자택, 회사 방문(출장비 1만원, 부품비+a)

출처: 캐논 고객센터(http://www.canon-bs.co.kr/cs/service_info.aspx) 


1.가져가려면 차타면 기름값, 전철타면 무거움. 2.택배보내면 시간이 많이 걸림. 3. 결국 출장이 가장 소비자입장에서는 편함. 출장 요청했더니 1시간 반~2시간 만에 기사님이 와주셨다. 증상을 설명드리니 후레쉬로 비춰서 프린터 내부를 보시더니, 센서에 이상이 있는 거 같은데 센서 자체를 교체하면 부품비가 드니깐 종이를 찢어서 넣으면 해결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종이를 드리자 찢어서 센서가 있는 홀에 넣었다. 그러자 해결 완료 였다. 위치는

◎ 프린터 커버를 연 상태에서 


 오른쪽 안쪽에 후레쉬 같은 걸로 비춰보면

밑에 표시한 것 처럼 튀어나온 기둥과 그에 걸맞는 구멍이 있다. 

용기내어 손을 구멍에 집어넣어 보면 속에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뚜껑을 닫으면 기둥이 버튼을 눌러서 센서가 인식하는 장치이다. 

손을 먼저 넣어서 버튼을 눌러보면 카트리지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는데 커버가

닫혔다고 인식을 했기 때문이다.


 종이를 적당히 잘라서 이렇게 U자 혹은 V자 모양으로 접어서 구멍속에 넣어주면 해결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이 센서 구멍에 종이를 넣어서 고정해 둠으로 해서, 잉크를 교체하기 위해 COVER(뚜껑)을 열었다 해도 잉크 카트리지가 왼쪽으로 이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엔 다시 구멍속의 종이를 빼주면 잉크 카트리지가 정상적으로 왼쪽으로 이동해서 잉크 교체가 가능해진다. 이상은 전부 출장 수리 기사님이 알려주신 내용인데, 방문을 오셔서 5분도 지나지 않아서 해결하시고 가셨다. 원래 부품비가 안나와도 출장비가 만원이라 하셨는데, 아주 작은 문제라서 그런지, 출장비를 안받겠습니다. 하시면서 가셨다. 비오는 날 수고많이 하셨고, 정말 고마운 분이다.


기사님이 가신 후 교쳐졌나 한번 더 확인하려고 문서를 출력해봤는데, 이번에는 주황색 불빛과 함께 액정창에 U163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이게 뭐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의외로 쉽게 답을 찾았다. 중지/리셋 버튼을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니깐 U163메시지가 사라지면서 문서가 제대로 나왔다. 이걸로 프린터 수리 완료.

기사님이 오시긴 했지만, 출장비를 내지 않고 복합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캐논의 수리 정책이 고객을 배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좋다는 것을 느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7.03 캐논 복합기 MX308 COVER IS OPEN 메시지 해결기  (2) 2014.07.03

설정

트랙백

댓글